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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유의동 수석대변인 “김동철 원내대표의 이 정부를 향해 울리는 엄중한 경적”

    • 보도일
      2018. 2. 2.
    • 구분
      정당
    • 기관명
      바른정당
오늘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의 연설은 이 정부를 향해 울리는 엄중한 경적이다.
대신 책임지는 총리, 방탄장관, 캠코더 인사, 최저임금, 국민실험정책 등
김동철 원내대표의 지적은 고개를 가로저을 것이 거의 없었다.
더 중요한 것은
이런 지적이 국민의당만의 외침이 아니라,
회초리를 들기 직전인 국민들이 이 정부에 보내는 경고음이라는 점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귀를 막고 자신만 옳다는 태도에서 벗어나야 한다.
들을 소리를 들어야 한다. 국민의 외침을 들어야만 한다.
핵심지지층의 이탈, 추락하는 지지율에 이어
급격히 늘어나는 정부비판을 보고도 듣는 귀를 닫아 버린다면
이 정부 스스로 여론의 빙하기를 조장하는 것이자, 국민을 볼모로 지속적인 자학을 반복하는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여당에 변화가 필요한 중대한 시점이다.
내부에 자기반성을 위한 쓴 소리
소위 데블스 어드버킷(devil’s advocate) 기능이 없다면
오늘의 이런 경적이라도 귀 기울여 경청하길 바란다.

바른정당 수석대변인 유의동
2018.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