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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대정부질문 전문

    • 보도일
      2018. 2. 5.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안상수 국회의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세균 국회의장님 (심재철 국회부의장, 박주선 국회부의장),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안상수 의원입니다. 총리, 나와 주시죠. 총리, ‘공칠과삼’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죠? 등소평이 모택동 평가요청을 받았을 때, 공은 칠이고, 과는 삼이라고 평한 것입니다. 모택동이 대약진운동과 문화혁명 등으로 사천만 인민을 죽음으로 내몰았고, 등소평을 세번이나 실각시키고, 장남을 고문으로 하반신을 마비시키는 등 정치탄압을 했죠. 그래도, 그는 모택동의 공적 부분을 인정한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6.25 이후 국민소득 200불에서 3만불, 산업화·민주화·정보화를 단기간에 세계최초로 성공시킨 자랑스런 나라입니다. 우리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오늘의 눈부신 성장을 이뤘지만, 과거 대통령들의 헌신과 지도력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총리, 동의하십니까? 하지만, 이분들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화면을 봐주시죠. 자살을 하거나, 본인은 물론, 아들·친인척까지 구속되었습니다. 직전 대통령도 현재 구속 되어 있습니다. 미개한 후진국 역사에도 이런 일은 없습니다. 이게 뭡니까? 총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통령 주변에서 호가호위하면서 권력을 농단하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지금 문 대통령 주변에도 나중에 감옥갈 사람들이 제 눈에는 보입니다. 이제 제왕적 대통령제를 폐기해야 합니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