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힘들게 유치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국회 운영에 있어 대승적인 협조를 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본인들이 제안한 정쟁중단은 물론 민생까지 내팽개친 채 정치공세에만 몰두하고 있다.
이러한 민주당의 행태는 국회의 역할은 무시하고 집권여당의 책무를 망각한 것이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더 이상의 국회운영이 무의미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2월 국회가 민생을 외면한 빈손 국회로 끝나게 된다면 모든 책임은 민주당이 져야 할 것이다.
민주당의 진심어린 사과와 태도변화를 강력히 촉구한다.
2018. 2. 7.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성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