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7. / 11:40)
▣ 신용현 수석대변인
○ 바른정당과의 통합결정 전당원투표 관련 투표인 명부 확정
오는 2월8일(목)부터 진행하는 전당원투표의 투표인 명부를 271,288명으로 확정했다. 이는 해외거주자, 휴대폰번호 오류 및 중복, 탈당자를 제외한 선거인수이다. 선거인수는 전라남도가 59,68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라북도가 45,086명, 광주광역시가 37,391명, 서울특별시가 37,237명, 경기도가 30,697로 뒤를 이었다.
전당원투표는 8일(목) 09시부터 9일(금) 20시까지 K-Voting투표와 10일(토) ARS투표로 혼합실시한다. 바른정당과의 통합결정 전당원투표의 결과는 11일(일) 중앙위원회에서 발표하며 중앙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한다. 전당원이 당의 진로 결정에 참여하는 이번 투표에 많은 당원들의 참여를 바란다.
○ 시도당별 당원증감 현황
민주평화당이 창당준비에 들어간 2월1주차 한 주간의 입당‧탈당 추이를 살펴본 결과 서울, 경기, 충남이 입당증가 강세를 보였으며 전북과 전남에서 탈당이 두드러졌다. 이행자 대변인이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울관악을에서 900여명이 입당했으며 서울관악갑 650여명, 충남서산 550여명이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반면 전남 목포에서 159명, 광진을 143명, 광진갑 118명이 탈당했다.
일부 우려와 달리 지난주 국민의당 입당자는 2,960명에 달했으며 탈당자는 1,443명에 불과했다. 이후 호남 뿐 아니라 비호남지역까지 당세가 확장될 것이라 기대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