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 방송해설자의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의 발언은 매우 유감이다.
세계 화합의 장인 올림픽에서 미국의 주관방송사인NBC가 일본 식민지 근대화론자들의 일방적인 주장을 그대로 생방송에서 쏟아냈다.
건국 70년, 대한민국의 위대했던 여정을 부정하는 언어폭력이다.
731부대, 성노예 위안부 등 고통의 역사를 조금이라도 알았다면 불가능한 발언이다.
올림픽 주최국으로서 정부는 모욕당한 자존심에 대한 응분의 조치를 NBC에 취해야한다.
그리고 올림픽 주관 방송사 NBC도 단순 사과로 그칠 일이 아니다.
이번 기회에 시청자들의 인식을 바로잡을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해주길 바란다.
바른정당 대변인 황유정
2018.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