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 노곡면과 도계읍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계속되면서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당국의 필사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강한 바람으로 진화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니 걱정스럽다. 임야의 손실은 발생했지만 빠른 대처로 주민 등 인명의 손실이 발생하지 않은 점은 다행이다.
완벽한 진화가 이루어 질 때까지 당국은 총력을 기울여 진화작업에 매진하기를 당부 드린다. 아울러 주민뿐만 아니라 소방관, 진화 작업 중인 공무원들 모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여야 할 것이다.
2018년 2월 12일
국민의당 부대변인 장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