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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의 민간기업 비리접수 광고, 권력에 취한 여당 국회의원의 갑질이다.[김영섭 상근부대변인 논평]
보도일
2018. 2. 19.
구분
정당
기관명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어제(18일) 특정 상조업체의 비리 제보를 받겠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적으로 광고했다.
손 의원은 지역구민 거주 지역에 보람상조가 장례식장을 짓는 것을 막아달라는 민원이 있었다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보람상조를 상대로 공개적 비리 캐기 밖에 없다고 했다.
참 어처구니가 없다.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이 그 법에 따라 정식으로 건축허가를 받은 민간 기업에 대놓고 ‘내 말을 듣지 않으면 비리를 파헤쳐 본때를 보여주겠다’고 사실상 공개적인 협박과 공갈을 하고 있는 것이다.
‘님비(NIMBYㆍNot In My BackYard) 현상’에 동조하고 나선 것도 이해되지 않는 처사다. 주민들이 집단행동에 나서더라도 올바른 해법을 찾는 것이 참된 정치인의 도리 아닌가.
그동안 다양한 형태의 국회의원 갑질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국회의원이 직접 나서 특정 민간기업을 상대로 비리접수 광고까지 내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더욱이 해당기업이 명백히 어떤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는 증거도 없다.
듣도 보도 못한, 국회의원 갑질이다.
손 의원의 행태는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라는 시대적 과제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일탈 행위로 권력에 취한 집권 여당의 현주소나 다름없다.
손 의원은 국회의원의 지위를 남용한 이번 사건에 즉각 반성하고 사과해야 할 것이다.
2018. 2. 19.
자유한국당 상근부대변인 김 영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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