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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니와 꼼수로 300만 해외 건설인들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걷어차 버린 민주당[신보라 원내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18. 2. 22.
    • 구분
      정당
    • 기관명
      자유한국당
어제 국토위 민주당 위원들은 오늘날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주도한 산업일꾼들의 피땀어린 숭고한 노력을 재조명하기 위해 1965년 국내 건설업체가 해외 토목건설사업에 처음 진출해 인력을 송출하기 시작했던 1월 7일을 ‘해외 건설인의 날’로 제정하고자 촉구하는 결의안을 헌신짝처럼 걷어차 버렸다. 이날 집권당인 민주당이 걷어차 버린 것은 타국의 열악한 상황에서 조국과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했던 건설인들의 노고와 그 긍지와 자부심이라는 점을 잊지 말기 바란다. 국토위 민주당 위원들은 문재인 정권이 전임정권의 ‘4대강 사업’에 대한 정책보복의 일환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물관리 일원화법’을 비롯해, 국정과제라는 명목으로 뜬금없이 ‘가야사 복원사업’을 명분으로 삼아 실상은 노무현 前대통령 치적사업에 국민혈세를 쏟아부으려는 ‘가야사 특별법’ 같은 꼼수를 내세우면서 ‘해외건설인의 날 제정 촉구 결의안’ 상정을 몽니로 무산시켰다. 그동안 집권당이 나서서 정쟁으로 파행시켜온 2월 임시국회를 “국민께 송구하다”며 어물쩍 복귀한 민주당은 민생법안 심사에 나서기는커녕 자신들의 꼼수법안을 위해 민생 결의안마저 의도적으로 외면하는 파렴치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 여야 간사간 협의했던 사항마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입을 싹 씻고 돌아서 있는 민주당은 더 이상 꼼수와 몽니는 그만두고 제대로 된 상임위 운영에 나서주기 바란다. 자유한국당 국토위원들은 이러한 민주당의 행태가 즉각 시정되기를 간곡히 요청드리는 바이다. 2018.  2.  22.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신 보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