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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 민심 점검회의 주요내용

    • 보도일
      2018. 3. 16.
    • 구분
      정당
    • 기관명
      자유한국당
3월 16일 충청 민심 점검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당 대표> 통상 충청을 충절과 예절의 고향이라고 한다. 충절과 예절의 지역에서 최근에 낯부끄러운 일들이 속출하고 있다. 충남도지사에 그릇된 행동과 또 도지사 후보의 잘못된 행동으로 충청인의 자존심이 지금 땅바닥에 떨어지는 그런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그래서 가장 시급한 일은 우리 충청인의 바닥에 떨어진 자존심을 회복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시급한 실정이다. 저희당에서는 바닥에 떨어진 충청인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는 대책이 무엇인지 여러분과 함께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가장 선결되는 문제가 바닥에 떨어진 충청인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방안을 우선 논의하는 것이 순서라 본다.    각종 통계수치를 보면 자영업, 소상공인, 중소기업은 거의 파산상태로 가고 청년실업을 비롯해서 실업문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이 되었다.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민간이라는 것은 초등학생도 아는 그런 이야기인데, 대통령을 비롯해서 이 정부의 경제관료들은 기본적인 개념도 모르고 있다. 어제 추경을 하겠다고 발표한 내용을 보면 결국은 이것도 좌파식의 소득주도성장에 근거한 소득분배정책에 불과한 것이다.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아니고 국민세금 거둬서 또 무상으로 나눠주겠다는 것이다. 자기식의 무상복지일환에 불과하다. 나라 재정은 고갈되어가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돈을 국민들로부터 가렴주구 형식으로 돈을 뜯어내서 인심써볼까 하는 것이다. 지방선거 앞두고 이것도 무상복지 일환이다. 점점 실업도 이제는 한계치에 도달할 정도로 어렵기 때문에 이런 정책에 대해서도 오늘 한번 논의해봤으면 한다.     경제가 휘청거리고 안보도 벼랑 끝에 있다. 마치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을 하게 되면 이 나라에 항구적인 평화가 올 듯이 위장평화공세에 속아서 부화뇌동하는 것, 그것도 허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이 정부가 어떻게 책임질지 나는 오히려 그게 더 걱정이다. 이미 북은 3대에 걸쳐 8번의 북핵에 대한 거짓말을 했다. 이번이 9번째다. 8번 거짓말한 사람이 9번째는 참말을 할 것이라 믿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를 우리가 다시 한 번 되돌아 봐야 할 것이다.    이 모든 현안이 위중한 이 시점에 지금 충절의 고향, 예절의 고장인 충청남도 천안에서 우리가 이런 회의를 하게 된 것을 굉장히 의미 있게 생각한다. 오늘 비공개 회의에서 자유스럽게 의견을 교환해서 정리된 의견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김태흠 최고위원>     홍준표 대표를 비롯해서 당 지도부가 충청도의 민심을 듣고, 충청도에 많은 관심을 갖은 일환으로 충청도에 방문해주신 것을 먼저 환영한다. 우리 충청도는 1년 반 전에 박근혜 대통령의 실망스러운 그런 모습과 근래에 다음 대권 후보 운운되는 전 지사의 있어서도 도저히 있을 수 없는 그런 일에 있어서 충격에 싸여 있다. 어떤 정치세력을 믿을 수 있을까, 어떤 정치인을 우리가 선택하고 믿음을 줘야 하는가 하는 이런 고민에 싸여 있는 상황이다. 이런 때일수록 자유한국당과 충청도의 자유한국당의 정치인들이 충청권 국민들에게 믿음을 주고 신뢰를 줄 수 있는 생각과 각오로 이번 선거에 임하고 또 우리당이 그런 믿음과 신뢰 줄 수 있는 당으로 거듭나는데 있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홍준표 대표와 지도부께서 충청도를 방문해주셨는데 이를 계기로 해서 충청도가 다시 한 번, 자유한국당이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는 좋은 의견이 나눠지는 회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홍문표 사무총장> 먼저 오늘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전국 축협조합장 139개 총 연합회장인 정문영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홍준표 대표께서 아까 말씀있으셨지만, 우리 자유한국당은 서민과 중산층의 정당으로서 말로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는 정당을 구현해보자는 큰 목적에서 전국투어를 대표께서 직접하고 있다. 오늘은 두 가지 큰 목적을 가지고 대표께서 이 자리에 왔다. 첫째, 충북은 공천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참석을 못했지만 대전, 세종, 충남 세 권역의 위원장들을 모시고 충청의 민심, 충청의 현안이 무엇인지 그것을 말로만 아니라 우리가 듣고 토론하고 거기에서 나오는 정책적인 것은 국회를 통해서 법과 제도를 만들고 예산까지 뒷받침하는 정책투어를 대표께서 직접하고자 해서 이 자리가 마련되었다. 두 번째는 한 시간 정도 토론이 끝나면 바로 위층에 올라가서 농업 전국대표, 어업 전국대표, 전국 축산대표, 전국 임업대표 해서 43개 정도의 대표를 모시고 우리 충청의 문제를 비롯한 전국의 농어촌 농어민문제를 심도 있게 직접 토론할 것이다.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오늘 내려오셨다.   위원장들께서 그동안 지역에서 보고 이런 것은 정책으로 하는 것이 충청도를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좋겠다는 현안문제를 좀 심도 있게 말씀해주길 부탁드리고 대표께서 어려운 걸음했는데 힘을 내시라고 박수한번 크게 쳐달라. <이창수 충남도당 천안병 당협위원장>    정말 귀한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특히 이 지역은 저의 지역구이기도 하다. 천안 병 청솔지구를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홍준표 대표님, 홍문표 사무총장님, 김태흠 최고위원님, 강효상 실장님, 정진석 의원님, 이명수 의원님, 이은권 부위원장님 당위원장님들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겠지만, 충청도민은 입으로만 진보를 외치는 세력과 성범죄, 여당 내부 총질에 의해서 충청도민들이 많은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지금이 바로 충남으로부터 우리 자유한국당과 보수가 신뢰감을 되찾아서 지방선거에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충청인들은 바라고 있다. 믿을 수 있는 우리 고장사람, 예로부터 보아왔던 검증된 인물.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챙기는, 입 진보가 아닌 손발로 일하는 보수, 능력 있는 정치인을 밀고 싶어 한다. 또 국회에서 충청인의 마음을 헤아리셔서 부모님의 마음으로 잘 살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   지금 전 세계가 경제 훈풍을 맞고 있지만, 작년 문재인 정부 집권 후로부터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듣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한 정책을 들고 나와서 국민과 우리 경제를 실험실 햄스터 다루듯 하고 있다. 그 결과가 바로 1월 실업 100만 돌파다. 그리고 실업자 126만이라는 고용쇼크가 왔다. 이 정부의 경제 정책은 사실상 파산했다. 언론들조차 인정하고 있는 팩트이다. 작년 10월 10조 추경, 연초 429조 슈퍼예산, 이제 다시 4조 일자리 추경. 이게 말이 되겠나. 이미 실패한 파산 정책을 다시 쓰는 건 지방선거를 앞두고 돈 뿌리기 대책에 불과하다는 것. 이점을 명확한 논리로 전국 곳곳에 알려야 한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당부말씀 올리겠다. 영국의 에드먼드 버크라는 보수학자는 소나무가 늘 푸른 이유에 대해서 소나무는 늘 잎사귀를 바꾸기 때문에 늘 푸르다고 했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 저희 자유한국당이 당당하고 늘 푸른 소나무로 국민들에게 비춰질 수 있도록 공천과 선거 과정을 통해서 당당히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