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일부 지지단체가 ‘문재인 대통령 노벨 평화상 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고 한다. 이 단체는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의 3자 공동 수상도 추진할 계획이라고도 했다

온 국민과 전 세계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특히 남북, 북미 정상회담 준비 과정에서 남남갈등이 발생되지 않고 국민적 합의로 여론을 형성해 나가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아직 남북 정상회담은 시작도 하지 않았다.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찬물을 끼얹어서는 안 될 일이다. 남북, 북미 정상회담 성공을 바란다면 이런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

전 세계인이 한반도를 지켜보고 있다. 자중자애하기 바란다.

2018년 3월 20일
민주평화당 부대변인 김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