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 번째 맞는 서해 수호의 날이다. 우리 영해를 수호하다 장렬히 산화한 우리 영웅들과 유가족 여러분, 그리고 부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와 경의를 표한다.
영웅들의 희생과 비극을 막는 근본적인 길은 서해를 평화 바다로 만드는 것이다. 우리 정부는 물론 북한도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에 적극 나서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켜야 한다. 오늘도 대한민국 영토를 수호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민주평화당도 서해를 평화의 바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2018년 3월 23일
민주평화당 대변인 장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