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대변인 서면브리핑
(2018. 2. 23. 09:00 / 본청 제5회의장(220호))
창당 이후 첫 국회의원, 원외위원장, 당직자 전원이 참가하는 민주평화당 워크샵을 3월 5일 실시한다.
워크샵은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선거 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 날 지방선거 선대위원 인선 발표를 할 예정이다. 선거전략, 일정 로드맵, 역할 분담, 공천 기준, 공동 선대위원장, 선관위원, 후보자 자격 심사위원 등 외부 위원을 선임할 것이다.
군산GM공장 폐쇄와 관련, 산업은행에서 파견된 사외이사 3명이 폐쇄 결정을 한 이사회에서 기권한 것과 관련해 산업은행을 직무유기, 배임 등으로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당 소속 변호사들을 통해서 고발장을 제출할 것이다.
민주평화당은 27일 개헌안, 선거구제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금 민주평화당 헌정특위(천정배 위원장, 김광수 간사)가 논의를 진행하고 있고, 사전 의원총회에서 토론을 진행할 것이다.
그리고 27일 ‘촛불혁명 완성을 위한 개헌 과제’라는 주제로 민주평화당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 특별위원회와 시민단체인 국민참여개헌시민행동과 함께 공동 토론회를 개최한다.
민주평화당은 지금 검찰, 법무부, 국방부, 문화예술계, 대학계로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성폭력 피해 증언 즉, 미투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민주평화당은 정강정책에서 독립된 장으로 ‘존엄하고 평등한 여성’을 배치해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가치가 이루어지도록 특히, 정당과 정치권에서 이루어지도록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공직사회의 갑질 성폭력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의 도입, 정당내의 ‘갑질 성폭력 고발 센터 설립’ 등을 검토하기로 하고 26일 민주평화당 전국여성위원회의 주관으로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또한 전국여성위원회는 지난 중앙당 발기인 대회와 각 시도당 창당대회에서 모금한 밀양 화재 성금 200만원을 26일 밀양 시청에서 밀양 시청과 밀양시 소방관에게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