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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진보당 3일(금) ‘팽목항 기다림의 버스’ 참가

    • 보도일
      2014. 10. 2.
    • 구분
      정당
    • 기관명
      통합진보당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어느덧 6개월이 다되어 간다. 그러나 아직 단원고 학생 3명과 교사 2명, 일반인 3명 등 10명의 우리 국민들이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실종자 가족들은 오늘도 진도 앞 바다를 바라보며 아이들과 가족들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고 있다. 실종자들이 하루 빨리 돌아오기를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은 6개월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한결 같다. 하늘이 열린 날, 통합진보당은 실종자 가족들이 있는 팽목항으로 달려간다.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에서 주최하는 ‘팽목항 기다림의 버스’ 행사에 참가하여 실종자 가족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더욱 철저한 실종자 수색과 참사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팽목항 기다림의 버스에는 안동섭 사무총장, 통합진보당 세월호 대책위 공동위원장인 김승교 최고위원과 이상규 국회의원, 그리고 유선희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들과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위해 노력해온 전국의 당원들이 참가할 계획이다. 특히 이상규 의원은 오늘부터 진도 현지에서 실종자 가족들과 함께 한다. 팽목항 기다림의 버스는 내일(3일) 오전 10시30분 대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후 11시에 출발할 예정이다. 이날 저녁 7시30분부터는 팽목항에서 진도VTS 간 ‘기다림과 진실의 행진’을 진행하고, 저녁 9시부터는 ‘팽목항 기다림의 문화제’를 진행한다.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요구대로 유가족의 뜻이 반영되지 않은 특별법에 합의했다. 또한 정부와 일부언론들은 실종자들이 아직 돌아오지 못했음에도 세월호 인양을 언급하며 여론을 조성해 가고 있다. 통합진보당은 다시 팽목항에서부터 국민들의 힘을 모아갈 것이다. 실종자들이 그들 가족들의 품으로 모두 돌아올 때까지, 참사의 진실이 명명백백히 밝혀지고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때까지 통합진보당은 꿋꿋하게 한길을 갈 것이다. 2014년 10월 2일 통합진보당 세월호 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승교 최고위원 / 이상규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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