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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바른미래당 호남 의원들은 이제 보수의 공격수를 자처 하시는가

    • 보도일
      2018. 2. 21.
    • 구분
      정당
    • 기관명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 광주 출신 의원님들의 행태가 참으로 측은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을 오랜 세월 함께 모셨고, 불과 며칠 전까지 호남의 가치를 지켜 온 동지들에게 내뱉는 거친 말들에 아연실색 할 뿐이다. 통합의 ‘통’자도 없다는 말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은 안철수 전 대표를 비호하며 이제는 정치적 방향감각마저 상실하셨다. 합당이 지역과 이념을 통합한 결단이라고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해도 합당은 햇볕정책을 부정하고 호남을 버린 ‘보수 우회 상장’에 지나지 않는다. 보수의 거대한 소용돌이에 휩쓸려 허우적대는 모습을 걱정하는 정당한 문제제기에 대해서 ‘최악의 저질 정치공세’ 운운하는 것은 결국 보수의 공격수를 자처하는 것이다. 잘못된 길을 가셨다면 일단 멈추고 걸어 온 길을 돌아보시라. 하루아침에 자신의 역사를 부정하고 이제는 보수의 공격수를 자처하는 모습을 국민과 호남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2018년 2월 21일 민주평화당 대변인 최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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