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를 앞두고 대표적으로 발생하는 당원명부 유출과 당비 대납이라는 적폐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광주시당에서 발생하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적폐 청산을 시대정신으로 삼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일시적인 정당 지지율 1위에 심취한 나머지 해서는 안 될 기본을 어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구태로부터 새롭게 벗어나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기회에 철저한 자기반성을 통해 선거의 기본부터 지킬 수 있도록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일벌백계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2018. 3. 27.
바른미래당 부대변인 이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