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강훈식 원내대변인 브리핑] 세월호의 다짐을 기억하며, 소방관 처우 개선에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 외 2건

    • 보도일
      2018. 4. 2.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 ‘세월호의 다짐’을 기억하며, 소방관 처우 개선에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   오늘(2일) 충남 아산의 눈물의 영결식은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 조치의 시급성을 국회에 시사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임무도중에 순직한 소방관은 51명에 달한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희생과 아픔을 보듬을 수 있도록 국회는 책무를 다해야 한다.   우리 당은 올해 국민생활·안전을 위한 현장 공무원 충원 예산을 확보하고, 2022년까지 부족한 소방인력을 충원해 나갈 예정이다.   소방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일차적 손해배상청구소송의 피고를 국가와 지자체로 한정하는 ‘소방공무원 활동 보장법’ 처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세월호의 다짐’을 기억한다. 국민과 소방관 모두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도록 여야 모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불의의 사고로 지난달 30일 순직한 충남 아산의 소방관 세 분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 정쟁국회 반면교사로 민생국회 만들어 나가자   오늘(2일)부터 4월 임시국회가 시작된다.   당리당략에 정쟁으로 치달았던 지난 국회운영을 반면교사로 민생을 책임지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특히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응급처방인 추경 편성에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   나아가 중소영세소상공인들에 대한 대책 마련에도 속도를 내야 할 것이다.   살인적인 임대료, 프랜차이즈 본사의 갑질 등 불합리한 경제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상가임대차보호법, 유통산업발전법, 생계형적합업종특별법 등의 처리에 여야가 함께해야 할 것이다.   더욱이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평화의 훈풍이 북핵문제 해결의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국회 내 정쟁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   신속한 추경 편성과 민생입법을 통해 ‘오직 민생’이라는 국회의 다짐을 지킬 수 있도록 여야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한다.     ■ 4월 국회개헌안 도출위한 카운트다운 돌입했다   오늘부터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이 개헌협상 테이블에 합류하게 된다.   원내 5당이 모두 개헌논의에 참가하게 됨에 따라, 국회중심의 국회개헌안 마련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동안 당론 확정에 미적거렸던 한국당의 개헌시계도 빨라지고 있는 만큼, 이달 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여야는 개헌논의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대통령을 비롯해 우리 당은 국회 합의안을 최우선적으로 존중하겠다는 입장이다.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달 내에 반드시 국회개헌안을 마련해 국회가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야당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     2018년 4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