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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경기도당 개편대회 인사말

    • 보도일
      2018. 4. 4.
    • 구분
      정당
    • 기관명
      바른미래당
▣ 박주선 공동대표 저희당에는 중앙선관위의 등록된 내용대로 하면 대표, 박주선 유승민, 유승민 박주선 이렇게 돼 있다. 공동대표로 두 사람이 되어 있고 둘 다 대표다. 그래서 편리할 때 있다. 한분은 저기 가면 다른 한분은 여기 가고 대표가 두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연설할 때는 문제가 있다. 유승민 대표가 먼저 나가면 알찬 내용을 제가 표절을 해서 사용하려 했는데 본인이 먼저 안하신다고 해서 제가 먼저 나오게 됐다. 역시 경기도 답다. 이 우천에 이렇게 많은 당원동지들이 오셨다. 무엇보다도 바른미래당, 약간은 일반국민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정당이다. 그렇지만 이 바른미래당은 아무도 그동안의 가려고 하지도 않았고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용감하게, 용기있게 자신감을 갖고 개척자 정신으로 가고 있는 그야말로 정의로운 대도무문의 길을 가는 정당이다. 이 정당에 함께 해주신 당원동지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마음과 뜻을 모으고 지혜와 용기를 함께 해서 반드시 저희당의 출범 목표를 120% 달성하고 말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날이, 그 장소가 바로 오늘 이자리라고 생각하는데 경기도당 당원 동지들께서 앞장 서 주시겠죠(박수) 대한민국 정치 큰일 났다. 어제 하태경 최고위원이 김대중 대통령 말 인용했는데 -사실 제가 인용하려고 했는데 까먹었어요- 메뚜기 이마팍 만한 나라, 그것도 메뚜기 이마팍이 쪼개진 나라, 이런 나라에서 메뚜기 이마팍이 위 아래로 쪼개져 그 아래쪽 나라에 있는 이 나라에서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수도권 등등으로 갈라지고 쪼개져서 각각의 이익을 위해 이 지역들이 모두가 일어나서 각각 자기 지역만 살자고 지역주의를 선동하고 지역갈등을 부추겨서 이제까지 대한민국 정치는 발전 아닌 기형의 걸음을 걸어왔다. 이 길을 기현상을, 누가 고치겠나, 누군가는 고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서도 아무도 용기를 내지 못하고 아무도 자신감을 갖지 못하고 시작도 못한 이 길을 우리 바른미래당은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반드시 기필코 목표와 목적을 달성하겠다는 자세로 걸어가고 있다. 좌우 양극단 보수와 진보가 피 터지는 싸움을 하고 보수가 아무리 실패를 해도 보수밖에 모르는, 진보가 아무리 실패를 해도 진보 밖에 모르는 그래서 네편 내편을 갈라서 죽으라고 자기편만 정권을 잡겠다고 발버둥치고 아우성치는 이 나라에 무슨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겠으며 무슨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있겠나. 양극단의 높고 두꺼운 이 벽을 부숴 진보가 실패했을 때, 보수가 실패했을 때는 누구를 찾느냐. 바로 개혁적인 보수와 합리적 진보를 함께 아우르는 중도 항아리정당 바로 중도‧개혁‧실용을 기치로 내거는 저희 바른미래당을 대안으로 내세운 정당이 바로 여러분이었고, 성공을 시킬 것도 여러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에 동의하시죠. 자유한국당, 또 더불어민주당. 사실 이 사람들한테 이대로 맡겨둬서는 대한민국은 내일도 없고 모레는 더더욱 없다. 국정농단과 권력남용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그 자유한국당. 본인들이 배출할 두 대통령이 똑같이 감옥에 들어간 상황에서 반성과 회개은 커녕, 오히려 대한민국을 민주적 사법 절차를 부정하는 논평을 내고 있으면서 전혀 책임에는 눈멀고, 자기들 자화자찬만 몰두한 이 자유한국당은 이미 이 지방선거에서 운명을 다해 청산과 극복의 대상으로 전락된 지 오래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의 파격행보 때문에 개인적 인기를 얻어서 반사이익 보고 있지만 국정을 수임 받은 지 1년이 다되는 상황에서 과연 문재인 정부가 정말로 이거 하나만은 잘했구나, 정말로 우리 못하는 것을 해냈구나, 국민이 확실히 느끼고 평가하는 이런 정책을 내놓은 적 있나.(없다) 더구나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반사이익만 얻어가는 정당일 뿐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고 적폐를 청산한다는 정당이 새로운 적폐를 만드는데 여념이 없고, 자기들의 잘못은 내로남불하는 정당이다. 문재인정부 1년이 다 되어가지만 단곶감을 던져서 단맛에 국민들 취하게 하고 최면과 환각에 빠져있지만 이 체면과 환각에서 벗어나면 문재인정부의 민낯,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실망과 기망에 대해서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보는데 그게 6월13일이고 그 때 대안으로 역할하는 정당이 바로! 바로! 바른미래당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기억하셔야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 바른미래당은 국회의원 30명에 불과한 작은 규모 정당이다. 그러나 영남도 있고 호남도 있고 경기도 있고 충청도 있고 인천 서울 다 망라한 국회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그래서 이름하여 강소정당이고 전국정당이라고 이렇게 평가를 받고있다. 또 민주화 세력과 산업화 세력이 함께 하는 융합정당이다. 말로만 고치고 바꾸겠다는 건 아니고 반드시 바른 미래를 위해 꼭 고쳐야겠다고 저희들이 목표를 정한 개혁의 정당이다. 이런 가치와 노선과 방향을 갖고 가는 정당이 뭐가 두려울 것이며 뭐가 무서울 것이고 왜 국민으로부터 선택 받지 않을 것인가. 우리는 이에 대한 답변이 필요 없다. 당연히 대안은 바른미래당이다. 일부 지역주의에 편승해서 지역주의를 이용해서 정치적 사익을 도모하는 정당, 세상에 남의 정당 비례대표 의원을 데리고 가서 우리보고 인질을 풀어내라고 하는데 도대체 인질을 누가 삼는지 이해할 수 없다. 그리고 빨리 평화협정 맺어서 미국철수하자고 주장한 민노당 후신인 정의당과 교섭단체를 구성하고 차라리 합당을 해야지 혈액형도 다르고 DNA도 다른 정당이 무엇을 한다는 건지 알 수 없다. 그러나 이 망국 고질병인 지역주의라는 바이러스를 일부 지역에 뿌려놔서 아직도 그 지역에서는 우리 당에 대한 청사진이 제대로 빛을 내지 못했지만 곧 달라지라고 생각한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