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선 공동대표
존경하는 우리 광주시 그리고 전남도 당원 동지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맙다. 저희 바른미래당이 가야 할 길은 모든 국민이 원하고 또 역사가 인도하는 정의로운 길 당당한 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충동과 선동에 의해서 큰 그림과 먼 앞날을 아예 생각하지 못한 즉흥적인 비판과 비난 속에서 상당히 시달림을 당하셨을 텐데도 불구하고 떳떳하게 당당하게 저희 바른미래당을 성원하고 지지하시면서 당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계시는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고 정말로 감사하다.
광주, 호남 대한민국의 정치지형에서 항상 역사를 앞장서서 만들었고, 대한민국을 고치고 바꾸는데 선봉의 역할을 했던 우리는 자랑스러움을 가지고 있다. 이 바른미래당이 바로 걸어가는 길 누군가는 가야가고 걸어가야 할 길 꼭 우리가 가야하는 길이다. 이 길에 대해서 우리 광주, 호남은 정말로 항상 예외 없이 끝내는 지지와 성원할 것으로 저희는 믿고 있다.
사실 저희 바른미래당이 도덕적으로는 또는 윤리적으로나 어떤 기준으로도 비난을 받을 이유가 없는 정당이다. 오히려 추구하는 가치와 방향과 노선이 시대에 맞는 이제 꼭 그렇게 가야할 정치권 뿐 만 아니라 모든 사회 각 분야, 대한민국 모두가 다 환영하고 성원하는 길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이 바른미래당은 만일 노벨상 제도가 있다고 한다면 반드시 노벨상을 받아야할 대한민국의 미래를 챙기는 정당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동의하시는가?
광주시민 어느 분이, 전라남도 도민 어느 분이 광주는 광주끼리 전남은 전남끼리 모아서 호남끼리만 살자면서 호남에 빗장을 걸고 영남도 외면하고 충청도 외면하고 수도권도 외면하는 그것을 주장하고 바라는 주민이 한 분이라도 있는가 여러분?
이런 주장을 하면서 새로운 당을 만들고 분당을 하는 세력들, 광주를 욕되게 하는 세력이고 광주의 역사를 망치는 세력이라고 저는 감히 이 자리에서 규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수많은 희생 속에서 대한민국을 위하고 호남을 위해서 분연히 일어났던 5·18 광주 민중항쟁이 모든 지역과는 자물쇠를 채우고 빗장을 걸고 호남은 호남끼리만 뭉쳐있자고 일어났던 운동인가? 민주·인권·평화 즉 정의의 도시 광주가 광주하고 전남·북이 합해서 호남만 살자고 주장을 하는 그 개념이 바로 정의인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도 아닐 것이라 생각할 것이다.
이미 광주는 달빛동맹을 맺고 있다. 달구벌 대구, 빛고을 광주가 달빛동맹은 광주시민이 원하는 동맹이요, 광주를 살게 하는 동맹이요, 호남을 살게 하는 동맹이요, 전라도를 넘어서 영남까지 포함하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운동이라고 생각하고 동맹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동의하는가?
만일 광주시민 한 분이라도 달빛동맹을 반대하는 분이 계신다면 지금 이 시간 당장 달빛동맹은해체가 되어야 한다. 그런 호남분이 한분이라도 있겠는가? 인터넷이 지구촌의 국경을 무너뜨려서 한 동네가 된 이 상황 속에서 끼리끼리를 이야기 하면서 지역주의를 선동하고 충동질해서 정치적인 부당한 이익을 취하려고 하는 사악한 정치배들은 우리 바른미래당이 확실히 소제를 하고 가야할 세력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자라나는 우리 후손들에게 뭐라고 가르치겠는가? 광주는 전남은 전북은 우리끼리만 살아야 한다. 일체 다른 외부 지역과는 소통도 하지 말고 빗장을 걸어 잠가야 한다. 이렇게 가르치겠는가? 그래가지고 우리에게 남는 이익이 뭐가 있으며, 우리에게 돌아오는 결과가 무엇이며 그렇게해서 대한민국에 어떠한 이익이 있는 것인지 한번 가슴에 손을 얹고 여러분들이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도 호남에서 성원과 격려를 받고 큰 은혜를 입고 여기까지 온 정치인이다. 어떻게 호남을 배신한다는 낙인을 찍어가면서 호남의 가치를 높이는 일을 할 수 있겠는가? 호남의 가치는 호남을 중심으로 해서 화해와 용서를 이루고 소통과 단합을 위해서 정치권을 고치고 바꾸고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라는 취지이지 돌아가신 김대중 선생이 계셨더라면 호남은 호남끼리 살라고 하겠는가? 제가 말씀 드린대로 호남을 중심으로 화합과 단합을 하라고 했겠는가?
5·18 영령들이 호남은 호남끼리 살라고 얘기했겠는가? 아니면 지역주의 청산을 통해서 동서화합을 이루고 국민통합을 만들어 내서 당당한 미래를 준비하고 명령하셨겠는가? 우리 바른미래당은 누가 뭐라 해도 꼭 가야할 길이고 누가 뭐라 해도 반드시 이룩해야 길 국민이 원하는 길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은 우리 당이 가장 아꼈던 대한민국 특산품 중에 최고 특산품을 서울 시민에게 선물로 증정을 했다.
증정한 선물이 바로 시장후보 출마선언을 한 안철수다. 또 우리나라에서 아직까지는 신상품으로서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질로 보거나 효능으로 보거나 용도로 봐서 최고의 가치를 담고 있는 신제품 장진영 서울시장 후보 선언한 예비후보도 여기에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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