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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신보라 원내대변인 논평] 정부와 민주당은 한국지엠 사태 관망만 하지 말고 야당의 국정조사 요구를 받아들이기 바란다.

    • 보도일
      2018. 4. 6.
    • 구분
      정당
    • 기관명
      자유한국당
한국지엠 노조가 성과급 지급 이행을 요구하며 사장실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일부 노조원이 농성과정에서 사무실의 집기와 화분을 부수는가 하면 사측은 최악의 시나리오인 군산공장 ‘부도’ 카드를 꺼내들며 지엠사태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상황이 이 지경인데 정부와 여당의 역할이 보이지 않는다.   민주당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한국지엠 국정조사 요구를 거부하며 정부의 협상에 악영향을 줄 수 있고 정부가 지엠과의 협상을 준비 할 시간을 줘야한다는 논리를 댔다.   한국지엠 사태가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정부가 대체 뭘했길래 국정조사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바쁜 건지 모르겠다.   정부의 대책이 두 손 놓고 사태를 관망하다가 막판에 궁지에 몰려 국민 혈세 투입하는 땜질식 처방만은 제발 아니길 바란다.   자유한국당은 지엠노조의 불법적인 폭력행위에 대한 청와대의 원칙 있는 대응을 요구한다.   그리고 민주당은 사태가 더 악화되기 전에 한국지엠 사태의 근원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여야가 머리를 맞대 해결책을 만들 수 있도록 야당의 한국지엠 국정조사 요구를 받아들이기 바란다.   2018. 4. 6.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신 보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