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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 대변인 브리핑]홍준표 대표의 박근혜 사랑, 김성태 원내대표의 박근혜 비판, 이중당론을 선택한 유체이탈 자유한국당

    • 보도일
      2018. 4. 8.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 홍준표 대표의 박근혜 전 대통령 사랑, 김성태 원내대표의 박근혜 비판, 이중당론을 선택한 유체이탈 자유한국당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공판을 평가하면서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공주를 마녀로 만들어 버렸다”며 박 전 대통령을 엄호하며 감쌌다.   박 전 대통령을 출당할 때는 언제고, 왜 또 이제 와서 박 전 대통령을 감싸는지 얼토당토않은 분이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세월호 검찰수사 결과에 대해 “참사가 난 오전 10시에 침대에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잘못된 행동”이라고 박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 박 전 대통령 국정농단의 청문회를 한 분이어선지 그나마 정상적 판단이다.   그렇다면 대체 자유한국당의 당론이 무엇인가. 당론부터 정리하고 말씀해야 한다. 당대표, 원내대표 말이 180도 다르면 지지층뿐만 아니라 유권자들도 혼란스러워 실망한다.   홍 대표 말대로 공주를 마녀로 만든 정치재판이라면, 유죄로 인정된 16개의 범죄혐의를 모두 부인하겠다는 것인가. 자유한국당은 사회적 약자들의 집회에는 그렇게 법치주의를 강조하더니, 자신들 사항은 예외가 되는 것인가.   사실 홍지만 대변인의 박 전 대통령 세월호 옹호 논평은 홍 대표의 ‘공주’ 인식과 궤를 같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니까 잠을 오래 자도 되었을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을 공격하기 위해서라면 ‘왜적’과도 손을 잡겠다는 홍준표 대표의 자유한국당에게 보수혁신을 기대하는 건 사막에서 바늘을 찾는 격일 것이다.   대한애국당과 한 배를 탄듯한 홍준표 대표의 ‘아무 말 대잔치’도 이제 끝날 날이 멀지 않았다.   2018년 4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