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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보라 원내대변인 논평] 야당 개헌안 폄훼 발언한 우원식 원내대표 사과하라

    • 보도일
      2018. 4. 10.
    • 구분
      정당
    • 기관명
      자유한국당
어제 더불어민주당의 우원식 원내대표가 자유한국당의 개헌안에 대해 권력 재집권용에 불과하다는 황당한 발언을 했다.   우원식 원내대표의 모욕적인 발언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야당 개헌안에 폄훼발언을 한 우 원내대표는 즉각 사과하라.     자유한국당은 국민의견 수렴과 수차례에 걸친 토론과 숙의과정을 거쳐 국민개헌안을 내놓았다. 우 원내대표의 발언은 제왕적 대통령제를 종식하자는 국민의 여망을 깔아뭉갠 것이자, 각 당의 개헌안을 논의해가는 시점에 야당 개헌안에 대해 막말로 응수하며 개헌협상 자체를 거부한 것과 다름없다.     우리의 정치사를 돌아보면 제왕적 대통령제 때문에 수많은 대통령이 퇴임 후 불행한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불행한 역사를 극복해보자는 의미를 가진 국회의 총리선출제에 대해 단순히 권력 재집권용으로 치부해버리는 민주당이 과연 제왕적 대통령의 폐단을 개선할 의지조차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청와대 관제 개헌안에 ‘붙여넣기 개헌안’이나 내놓고서 찔끔찔끔 협상안이나 내놓고 있으니 그 모습이 한심하기 그지없다. 야당의 개헌안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할 바에 붙여넣기 개헌안 말고 제대로 된 여당안이나 가져올 일이다. 2018.  4.  10.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신 보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