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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 댓글조작은 공공의 적, 추미애 대표의 상황 인식도 공공의 적

    • 보도일
      2018. 4. 16.
    • 구분
      정당
    • 기관명
      바른미래당
추미애 대표가 “드루킹 사건을 계기로 마치 물 만난 듯 하는 야당의 저질공세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저급한 정치 공세에 강력 대응할 것”이라며 민주당과 김경수 의원 구하기에 나섰다. 참으로 눈물겹다. 야당의 발언을 ‘저급한 정치공세’라고 말하는 추 대표의 ‘저급한 상황 인식’이 안타까울 뿐이다. 추 대표는입만 열면 남 탓하기에 바쁜 것인가? 댓글조작은 공공의 적(公共의 敵)이다. 적폐가 달리 적폐인가? 내편, 네편 프레임으로 국민을 갈라치기 하는 게 적폐다. 공당의 대표라면 야당을 향해 저질공세라고 치부하기 전에 국민에게 댓글조작에 대한 사죄가 먼저일 것이다. 자신의 책임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여당의 신뢰는 높아질 수 있다. 상상도 못한 민주당원의 ‘댓글조작사건’은 추 대표가 아무리 꼬리 자르기를 해도 충격과 침통함을 벗어날 길이 없다. 추 대표는 앞으로 적반하장의 ‘넘치는 발언’으로 국민에게 피로감을 주지 않기를 바란다. 정치에서의 책임은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것에 있다. 추 대표가 ‘댓글조작사건’을 해결 할 의지가 있다면 그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엄정한 수사를 위한 특검이 답이다. 끝으로, 입으로만 정의를 외치지 말라! 두 공공의 적(公共의 敵)으로 국민은 이미, 너무 괴롭다. 2018. 4. 16. 바른미래당 부대변인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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