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가 발생한지 오늘로 4년이 되었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또한 수색과 구조에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세월호 사고 후 정부와 정치권 모두가 안전 대한민국을 외쳤지만 아직 사회 곳곳에 안전불감증이 만연하다.
국민적 슬픔을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행태 또한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년간 사고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만큼, 실질적인 재난안전대책 마련에 힘을 쏟아야 한다.
자유한국당은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18. 4. 16.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신 보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