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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 김정숙 여사의 애틋한 경인선 사랑, 특검이 필요한 이유다

    • 보도일
      2018. 4. 19.
    • 구분
      정당
    • 기관명
      바른미래당
“경인선도 가야지. (아니 내려가실게요.) 경인선에 가자. 경인선으로 가자. 경인선에 간다.”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주위의 만류를 무릅쓰고 댓글조작사건 주범 드루킹이 주도한 문 후보 지지그룹 ‘경인선(經人先.경제도 사람이 먼저다.)’을 찾아가 챙기는 영상은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경인선'과 김정숙 여사와의 관계는 무엇인가? 보좌진이 지금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된다고 하는데도 그 많은 지지그룹 중 경인선을 언급하며 꼭 '경인선'에 간 이유가 무엇인가? 김정숙 여사의 차고 넘치는 '경인선 사랑'은 의혹에 의혹을 낳기에 충분하다. 김정숙 여사가 애틋하게 '경인선'을 찾았다면 '경인선'이 민주당 후보 캠프 측 핵심인사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방증이 아닐 수 없다. 청와대는 김정숙 여사가, 구속된 드루킹이 조직한 ‘경인선’을 챙겼다는 의혹에 대해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력을 가진 자의 변심인가? 의혹에 대한 무대응이 대책인지 실소를 금할 수 없다. 외면한다고 해서 사실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말라. 정말로 드루킹은 ‘깃털’에 불과한 것인가? 지난 대선 때 '경인선'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그리고 김정숙 여사와의 관계는 무엇인지, 특검을 통해 명백히 밝혀야 할 것이다. 법은 죽은 권력보다, 오히려 살아있는 권력에 더 엄격해야 한다. 김정숙 여사의 ‘애틋한 경인선 사랑’, 특검이 필요한 이유다. 2018. 4. 19. 바른미래당 부대변인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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