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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MBC-TV 정강정책 방송연설 바른미래당 박주선 대표

    • 보도일
      2018. 4. 18.
    • 구분
      정당
    • 기관명
      바른미래당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바른미래당 대표 박주선입니다. 요즘 더불어민주당 댓글공작 사태로 많은 분들의 전화를 받고 목을 과도히 사용했나 봅니다. 목소리가 안 좋습니다. 널리 양해해주십시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 바른미래당 바른미래당! 아직도 좀 낯설고 생소한 이름인가요? 지난 2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해서 바른미래당이 출범했습니다. 국민의당은 2년 전 총선에서 기득권 양당구도를 깨고 새 정치를 펼치라고 국민여러분께서 만들어주신 합리적 개혁정당이고. 바른정당은 박근혜 전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하며 개혁보수의 길을 가겠다고 선언한 정당입니다. 바른미래당은 무엇보다도 민생에 집중하고, 만연한 불공정과 불평등, 부정부패를 척결하며,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여 한반도 평화를 이루어 내겠습니다. 바른미래당, 기득권 양당구도를 깰 것 국민여러분, 바로 지금이 대한민국 정치는 뼈를 깎는 성찰과 반성, 과감한 혁신과 변화가 절대 필요한 때입니다. 기성 정치가 회피하며 가지 않았던 길을 과감하게 가겠습니다. 바른미래당은 낡고 부패한 기득권 양당구도를 깨겠습니다. 거대 양당은 틈만 나면 싸우면서 담합과 야합을 서슴치 않고 사익추구에 급급해 경제와 민생, 안보위기를 심화시켜 왔습니다. 무능한 거대 양당에게 계속해서 기회를 주는 것은 한마디로 낭비일 뿐입니다. 이제 새로운 정치세력으로 한국정치를 대체해야 합니다. 대안은 바로 바른미래당입니다. 여러분! 동서화합으로 국민대통합의 길을 갈 것 동서화합을 통해 국민대통합의 길을 가겠습니다. 언제까지 영남, 호남을 따져야 합니까? 지금까지 한국정치는 영남과 호남이라는 지역주의에 갇혀 왔습니다. 지역감정, 지역주의 정치를 없애야 한다고 말은 하면서도 어떤 정치지도자도, 어떤 정치세력도 이것을 실천하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바른미래당이 동서화합의 대업을 이룩하겠습니다. 호남 정치인으로 기득권 유혹 뿌리쳐 호남의 사랑을 받고 커온 정치인, 저도 통합을 결심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없지 않았습니다. 주변의 만류와 반대를 설득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역주의와 기득권이라는 달콤한 유혹을 과감히 뿌리치고 결단을 내렸습니다. 땅도 하나이고 국민도 하나인데 낡은 정치세력들이 나라와 국민을 쪼개고 나누며 국력을 소진시키고 있습니다. 이제 이러한 분열의 정치를 끝내야하기 때문입니다. 민생파탄 이념과잉 정치 종식 민주화이후 이념과 진영의 정치가 한국정치를 지배해왔습니다. 그 폐해가 너무나 심합니다. 정치가 진보와 보수로 편을 갈라 싸우면서 갈등과 반목은 거듭해 왔고 타협과 양보도 없고 이해와 용서도 없습니다. 상대방을 인정하지 않는 독단과 독선의 정치는 역대 모든 정권의 불행을 가져왔습니다. 이제 진영, 이념에 사로잡혀 편을 나누어 싸우는 정치를 끝내야 합니다. 바른미래당은 국가의 발목을 잡는 이념과잉의 정치를 반드시 끝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취직걱정, 물가걱정, 노후걱정 등 고단한 삶이 지속되어 금수저, 흙수저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