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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제윤경 원내대변인 브리핑] 대한민국 국회의 품격을 훼손시킨 조원진 의원에 대한 징계안 제출 외 1건

    • 보도일
      2018. 5. 2.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 대한민국 국회의 품격을 훼손시킨 조원진 의원에 대한 징계안 제출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후 국회 윤리위에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자로서 그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품위를 유지하고 국회의 명예와 권위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그러나 조원진 의원은 온 국민이 환영하고 전 세계가 큰 성과로 받아들이는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허위사실과 막말을 함으로써 국회의원으로의 최소한의 자질이 의심되는 수준이다.   조원진 의원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거짓주장과 망언은 조 의원의 개인적 문제를 떠나 대한민국 국회 전체를 모욕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막말과 망언을 일삼는 국회의원 한명 때문에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거짓선동이 계속되고 대한민국 국회 전체가 비난 받는 상황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국회의원의 품위유지는 국회법 제25조, 국회의원윤리강령 제1호, 국회의원윤리실천규범 제2조에 명확히 규정돼있다.   국회의원으로서의 품위 유지 의무를 지키지 않고, 대한민국 국회 전체의 명예와 품격을 실추시킨 조원진 의원에 대한 엄중한 징계가 필요하다.     ■ 4.27 ‘판문점 선언’ 후속조치들의 감동적인 실천을 환영한다   남북 정상회담을 통한 4.27 ‘판문점 선언’의 후속조치들이 감동적으로 실천되고 있다.   북한은 남북정상회담 직후 기존 평양 시간대를 서울 시간대로 변경했다. 또한 북한은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어제는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를 선제적으로 철거하기 시작했고, 북도 이에 대한 화답으로 확성기 방송시설을 철거하고 있다고 한다.   북미 회담의 장소가 판문점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 또한 4.27 ‘판문점 선언’ 의 성과로 이해된다.   남북정상회담의 큰 성과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후속조치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렇듯 크고 작은 4.27 ‘판문점 선언’ 후속조치들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에 감동을 확산시키고 있다고 본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도 판문점 회담과 후속조치들에 깊이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북미회담 성공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아 보인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미국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남북정상회담 감동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실현 등 북미정상회담의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전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가 ‘판문점 선언 이행 추진위원회’로 개편된 것 역시, 남북정상회담 후속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시키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모든 국민이 바라는 ‘전쟁 없는 한반도 평화 정착’과 ‘공동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위해 판문점 선언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18년 5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