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이제 체육선진국으로!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김종덕 장관, 안민석의원의 체육단체 통합 제안에 동의!
보도일
2014. 10. 7.
구분
국회의원
기관명
안민석 국회의원
안민석 의원은(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경기 오산) 2014년 10월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장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황체육회, 두 개의 체육단체 통합과 관련하여 주무장관인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동의를 얻어냈다.
안민석 의원은 “국내 양 체육단체의 통합에 따라 생활체육을 토대로 전문체육이 활성화되는 스포츠 선진국 형태의 시스템을 구축이 가능해진다는 의미에서 금번 단체 통합 동의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당초 양 단체 통합과 관련하여 첨예하던 찬반양론을 지속적인 합의와 소통을 통하여 이뤄냈다는 점에서 금번 단체 통합 동의는 우리나라 체육계의 일대 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민석 의원의 의견에 대하여 문화부 장관이 동의한 주요 내용은 양 단체의 강한 반대 논리 중 하나였던 각 단체장 임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단계로 통합의 시기를 2017년 2월로 하고, 2단계로 사단법인인 생활체육회를 대한체육회와 동등하게 법정법인화 하여 통합하기 위한 생활체육진흥법 통과, 3단계로 통합 종료 후 KOC(대한올림픽위원회)분리는 4년 내 완료하는 단계적 마스터 플랜을 모두 수용한 것이다.
그러면서 안민석 의원은 김종덕 문화부 장관에게 “금번 국정감사 기간 중 체육기관 감사 때 양 단체장을 대상으로 통합에 대한 대승적 동의를 도출하여 최종 확인감사 때 역사적인 체육단체 통합을 선언하자”의견에 대하여 김종덕 장관은 “좋은 일이 될 것 같다.”고 화답했다.
금번 문화체육관광부의 체육단체 통합 동의에 따라 확인감사가 진행되는 10월 24일 이후 양 체육단체 통합은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