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들이받기, 두리번 두리번 거리기, 아무렇지 않게 자리 이탈하기, 방송 촬영가기, 피디와 작가에게 사고 사실 알리기.
민주당 중앙유세단장 정청래 전 의원의 얘기다.
"촬영 때문에 급하게 이동하느라 그랬다"는 정 전 의원에게 묻겠다
사고 수습이 우선인가? 방송이 우선인가?
급하면 그런식으로 행동해도 되는 것인가?
참으로 '볼썽 사나운' 유세단장이 아닐 수 없다.
온갖 말로 상대방의 흠을 잡아 비토하면서 '자기변명'으로 일관하는 정 전의원은, 도덕성은 있는 것인가?
설마 특권 의식에 젖어 최소한의 양심이 사라진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
정의로운 척, 깨끗한 척, 정직한 척, 민주당의 이중적인 행태에 국민은 현기증이 날 지경이다.
'도덕성'을 강조하지만, 도덕적 '타락병'에 걸린 민주당
지금이라도 '도덕적 타락병'에서 빨리 빠져나오길 당부드린다.
2018. 5. 20.
바른미래당 부대변인 김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