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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 대변인 브리핑] 자당 후보들의 백의종군 요청에 동문서답하고 네거티브에만 혈안이 된 홍준표 대표

    • 보도일
      2018. 5. 31.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 자당 후보들의 백의종군 요청에 동문서답하고 네거티브에만 혈안이 된 홍준표 대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오늘(31일) 오전 기자회견을 자청해 우리당 후보들에 대한 근거 없는 흑색선전과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폄하 발언들을 쏟아냈다.   ‘대국민호소문’이라는 이름의 기자회견에서 홍 대표는 문재인정부 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우고, 몇 명의 우리당 후보들을 열거한 뒤 허무맹랑한 인신공격을 이어갔다.   사람의 버릇이라는 것이 쉽게 고쳐질 수는 없는 모양이다. 자유한국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에게 백의종군을 요구했다. 이에 앞서 정우택 의원 역시 2선 후퇴를 요구했다.   선거 국면에서 당대표에게 이런 요구를 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당대표가 도움이 아니라 부담이 된다는 얘기다. 이쯤 되면 어떤 것이 일선 후보들의 선거에 도움이 되는지 판단이 설법도 한데 그게 잘 안 되는 모양이다.   자제해 달라는 요청은 뒤로 하고, 자당의 대표가 또 다시 전면에 나서 네거티브에 혈안이 된 모습을 지켜 볼 자유한국당 후보들의 반응이 어떨지는 짐작이 되고도 남는다.   문재인정부 출범 후 지난 1년 동안 자유한국당이 문재인정부의 정책에 사사건건 발목을 잡아왔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다. 특히 민생예산과 복지예산 증액에는 기를 쓰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펼쳐 왔다. 한반도 평화에는 두 말할 필요도 없다.   이번 선거는 민생과 복지, 한반도 평화에 발목만 잡아 온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야당을 심판하는 선거이다. 그리고 지방분권과 지방개혁을 통해 국가시스템 뿐만 아니라 사실상 영남 등에서 독점해 온 지방의 시스템도 혁신을 이뤄내야 할 기회다.   홍준표 대표의 입이 거칠어질수록 자유한국당 후보들을 향한 유권자들의 시선은 더욱 따가워만 질 것이다. 그럴수록 문재인정부와 동반 성장할 지방정부의 혁신은 가까워질 것이다.   2018년 5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