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경제와 한반도평화를 지키기 위한 6.13 지방선거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오늘부터 6.13 지방선거를 위한 공식적인 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됐다.
 
이번 선거는 서민경제를 살리고 한반도 평화를 지켜내기 위한 중차대한 선거다.
 
지난 대선에서 “이게 나라냐”고 외쳤던 국민들의 분노에 문재인 정부는 ‘나라다운 나라’,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촛불혁명으로 이뤄낸 문재인 정부 1년, 이제 서민 경제 회복의 불씨는 살아나고 있고, 한반도에는 '이게 현실이냐' 할 정도로 평화의 봄이 찾아오고 있다. '과거로의 후퇴'냐 '미래로의 전진이냐'하는 중요한 길목을 국민들께서 함께 지켜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 드린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말로만 안보를 이야기하며 색깔론에만 집착해온 이명박-박근혜 정권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의 발전을 이뤄내며, 70년 분단의 역사를 극복하고 있다.
 
어느 정당이 한반도 평화를 실현해내고 서민 경제를 살릴 정당인지, 어느 정당이 남북관계 경색과 안보 불안을 표계산에만 이용해온 가짜 애국 세력인지, 국가 경제를 망쳐온 무능한 집단인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국민들께서 엄중히 심판해주시길 바란다.
 
지난 1년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야당은 민생과 경제 살리기 예산에 수도 없이 발목을 잡아 왔다. 이번 지방선거는 정부의 민생살리기를 위한 노력에 발목 잡는 정당과 세력에 대한 준엄한 국민의 심판이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분권과 자치의 지방정부를 세우고 국민과 함께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어낼 것이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이다. 촛불혁명으로 국민이 만들어주신 문재인 정부가 지방정부들과 손발 맞춰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한 표 한 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경남의 서형수 의원(양산을)과 함께 경남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경남의 정책과 예산을 집중적으로 담당하기로 했다. 이는 위축된 경남 경제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는 당의 굳은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여러분께서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국정운영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며, 13일 간의 공식선거운동 기간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여러분을 한 분 한분 만나 뵐 것을 약속드린다.
 
2018년 5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