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원, 출장간다 거짓말 하고 돈 벌러 다닌 농진청 연구원 121명 적발 ▶ 농진청, '부적정 예산 집행' 대학들 향후 2년간 감사도 안한다니 ▶ 농촌진흥청, 정부의 SNS ‘세월호 해명’ 대열에 스스로 나서 ○ 감사원, 출장간다 거짓말 하고 돈 벌러 다닌 농진청 연구원 121명 적발 ▣ 농진청 소속 공무원 121명이 무단 외부강의․용역 등으로 4억원에 가까운 부당수입 챙겨, 시름하는 농민들 앞에 참으로 부끄러운줄 알아야 ⇒ 지난 7.27, 감사원이 발표한 기관운영감사 결과에 따르면 농진청 소속 공무원중 무려 121명이 사전결제나 신고도 없이 무단으로 외부활동을 벌여 자그마치 4억원에 가까운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음 ⇒ 비록, 농진청은 절차에 따라 해당자들에 대한 인사문책을 단행하고 관련규정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하나, 이토록 많은 인원이 장기간 이런 비위를 거의 조직적․관례적으로 저지를 수 있었던 것은, 농진청내 암암리에 퍼져있는 공직기강 해이가 매우 심각한 수준임을 반증하는 것인바, 단순히 해당자만 문책한다고 해서 끝날 일이 아닐 것임 조직이 이러한 지경에 이르도록 방치한 것은 누구이고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지, 그리고 누가, 어떻게 책임을 질 계획인지 철저히 밝혀야 함 ※ 참고자료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