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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평화당, 개선을 넘어 혁명이 필요한 시점

    • 보도일
      2018. 6. 22.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유성엽 국회의원
- 22일, 당 정책위 주최 토론회에서 전면적 쇄신 주장 - 명백한 당 정체성 주문, 강한 추진력과 관록 동시에 지닌 새 인물 필요해 □ 유성엽(민주평화당,정읍․고창) 의원이 민주평화당의 전면적이고 근본적인 쇄신과 강한 추진력을 지닌 새 지도부를 요구하고 나섰다. □ 유 의원은 22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정책위원회 주최의 당 진로 모색을 위한 긴급 토론회에서 지방선거의 참패를 인정하고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며, 강한 추진력과 관록을 동시에 지닌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 유 의원은 먼저 광역단체장 하나도 못 내고 정당득표율도 1.52% 밖에 못 얻은 안타까운 결과에 대해‘호남에서도 외면 받은 호남당’이라고 규정하고 민심을 엄중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패배의 원인으로는 지역정당인지 전국정당인지 모를 ‘애매한 포지셔닝’, 당 정체성과 노선에 대한 불분명에서 오는 ‘애매한 정체성’, 그리고 적절한 후보를 내지 못한 ‘애매한 인재영입’을 꼽았다. □ 또한, 이를 타개하기 위한 대안으로는 먼저 지역정당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한 뒤, 경제정책에 대한 특위 설치 등 아젠다 선점으로 정책정당 이미지를 구축해 전국정당화로 나아가는 방법과 캐스팅 보트로서의 역할 극대화를 통한 실리 획득을 제시하였다. □ 유 의원은 “지금의 평화당은 귤을 심어도 탱자가 열리는 상황으로, 어떤 인재가 와도 꽃피우기 어렵다”라고 지적하며, “근본적 정치 토양부터 바꾸는 혁명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였다. □ 그러면서 “이 같은 근본적 변화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강한 추진력과 관록을 동시에 지닌 새로운 인물이 당을 이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유창선 박사와 권오성 박사가 발제를 하고, 정동영, 유성엽, 윤영일, 박주현 의원과 고성국 박사,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당의 미래를 놓고 여러 의견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