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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의료 일번지 성남시의료원 발전방안’ 토론회 성황리 개최

    • 보도일
      2014. 10. 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미희 국회의원
[보도자료] ‘공공의료 일번지 성남시의료원 발전방안’ 토론회 성황리 개최 김미희 의원은 10월 6일(월) 오후2시 성남시청 율동관에서 ‘공공의료 일번지 성남시의료원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성남시의료원설립추진관계자, 성남시 관계자, 성남시의료원에 관심있는 시민과 기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박재만 성남시의료원설립추진위원이 전체 진행을 맡았으며. 이평수 대한의사협회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과 이덕수 성남시립병원설립운동본부 공동대표가 발제, 명재일 과장(성남시보건위생과), 조승연 원장(인천광역시의료원), 이형식 부장(아름방송)이 토론패널로 참여했다. 김미희 의원은 인사말에서 작년 11월 첫 삽을 뜬 성남시의료원을 전국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공공의료 일번지로 만들기 위해 토론회를 준비했으며, 의료취약계층의 사회 안정망이 되는 공공병원을 어떻게 만들고 운영할 것인가에 대해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힘을 모으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평수 연구위원(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은 토론회 발제를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보건의료에 대한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의료원이 필요하며 지역사회 공공의료체계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지역사회네트워크의 구심적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의료원의 역할수행 저해요인들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경영의 지속성과 일관성 유지, 양질의 적정의료 강화 및 제공, 적정의료 제공을 위한 기반구축, 환자안전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덕수 공동대표(성남시립병원설립운동본부) 는 치료하는 병원을 넘어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병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공공성강화를 위해 운영방법과 관련 대학병원 위탁을 명시하고 있는 조례내용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시립의료원 조례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위원회-시민옴부즈맨-시민자원봉사단-시민건강기금” 으로 이어지는 시민참여구조를 구축하고, 상설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며 발제를 마무리 했다. 토론자로 나선 명재일 과장(성남시 보건위생과)은 성남시의료원 건립과정과 향후 추진방향을 소개했다. 현재 의료원 건설현황을 발제하고 의료원운영계획 수립 및 개원을 위한 외부용역, 보건소와 성남시 의료원간의 협력사업 등 이 추진되고 있음을 말했다. 조승연 원장(인천광역시의료원)은 지방의료원이 가진 문제를 짚었다. 운영주체의 문제와 만성적 적자구조 그리고 부족한 예산문제, 임금 및 성과보상구조의 경직성 등 지방의료원의 한계를 잘 인식 하고 민간의료를 선도하는 “제대로 된” 공공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식 부장(아름방송)은 성남의료원의 과제로 운영방식, 의료원설립과 의료산업지원의 정책불일치 등을 시민사회진영이 시집행에 대해 감시하는 역할을 더 높이고 국민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일반적인 활동이 많아져야 함을 강조했다. 2014년 10월 6일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김미희 (성남시 중원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