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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유아용 분유 나트륨 과다

    • 보도일
      2014. 10. 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인재근 국회의원
인재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보건복지위원회, 서울 도봉갑)』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상위 4개업체의 분유제품을 비교 분석한 결과“6개월 이하의 영아가 먹는 분유 27개 모든 제품에서 1일 나트륨 충분 섭취량(120mg)을 107%~183% 모두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며 분유의 나트륨 저감화 필요성을 주장했다. ※ 단 3개 제품에서 0~1/2개월용은 초과하지 않았음. 『한국인 영양섭취기준(KDRIs)에 따르면 0~5개월 영아의 나트륨 충분 섭취기준은 120mg/일, 6~11개월 영아는 340mg/일, 1~2세의 유아는 700mg/일임.』 국내에서 0~6개월 영아 대상으로 판매되는 4개 제조회사 분유 성분을 분석한 결과 27개 모든 제품에서 1일 나트륨 충분섭취량(120mg)을 초과했다. 제조사의 제조방법에 따라 일일 나트륨 섭취량을 계산해 본 결과 N업체 128mg~200mg, M업체 108.8mg~210mg, H업체 116.5mg~195mg, P업체 128mg~210mg로 나왔다. 1일 나트륨 충분섭취량이 107%~183% 초과한 것이다. ※ 단 M업체 1개제품, H업체의 2개 제품의 0~1/2개월용은 초과하지 않았음. 인재근 의원은“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약 4000mg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량 2000mg의 2배에 이른다. 또한 외국 논문에 따르면 He FJ, MacGregor GA. 2010. Reducing population salt intake worldwide: From evidence to implementation. Progress in Cardiovascular Diseases “과다한 나트륨 섭취는 고혈압, 심혈관계질환, 신장질환, 위암의 발생위험을 증가시키며, 간접적으로는 비만, 신장 결석 및 골다공증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나트륨의 심각성을 제기했다. 특히 인재근 의원은“많은 전문가들은 만 4세까지를 평생의 입맛을 형성하는 시기로 본다. 영아때 먹는 분유에서 부터 짠맛에 길들여진다면 식습관을 개선하기 힘들 것이다.”며“분유도 나트륨 함량에 대한 정확한 지침을 만들어 국민 나트륨 저감화에 노력해야한다.”고 지적했다. ※표: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