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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세종청사 출퇴근 통근버스 315대, 예산만 142.43억원

    • 보도일
      2014. 10. 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유의동 국회의원
- 통근버스 올해예산 99.63억원, 8월에 이미 소진 - 통근버스 예산 42.8억원 추가 배정 - 올해 연말 3단계 이전 앞두고 대책마련 시급 또 다시 세종청사 출퇴근 통근버스와 관련 예산이 도마에 올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새누리당, 경기 평택을) 의원이 국무조정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세종청사에서 매일같이 운행되는 출퇴근 통근버스만 315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미 편성된 예산 99억 6,300만원을 8월에 집행완료하고, 7월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추가로 예비비 42억 8,000만원을 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청사 공무원들의 출퇴근에 이용되는 통근버스 315대 운행을 위해 올해 투입되는 예산만해도 142억4,300만원에 달한다. 수도권 통근버스의 경우 일반버스(45인승) 33개 노선, 우등버스(28인승) 3개 노선에서 출퇴근에만 179대(출근: 62-87대, 퇴근: 67-92대)가 운영 중이고, 오송역-조치원-대전-충남 공주-충북 청주 등 세종권 통근버스만 해도 출퇴근에만 136대(출근: 72대, 퇴근 64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업무지원버스 및 KTX 전세객차를 매일같이 운행중이다. 유 의원은 “세종청사에 근무하는 대한민국 정부의 핵심인력들이 출퇴근길에 뿌리는 시간과 에너지를 최소화해야 효율적인 정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출퇴근버스 운행이라는 임시방편에 치중하기 보다는 근본적인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표: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