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차원의 보은·옥천·영동·괴산 동남4군 연계형 관광개발계획이 수립·시행된다.
박덕흠 의원(자유한국당, 보은·옥천·영동·괴산, 국토위, 예결위)은 국토부가 충북도와 함께 이번 주 목요일(20일) ‘충북 남부권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수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남4군 세로축을 연계, 대청호·속리산을 활용한 광역관광개발계획으로서, 올해부터 내년 하반기까지 총6억의 용역비를 투입해 기본 및 실시계획 수립 후 2020년 사업착수 목표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강호축 관광기반시설 구축 △생활·문화·의료·관광 인프라 구축 △지역특산 6차산업과 체험관광 융복합 △백두대간 생태관광 △농촌테마관광 및 농촌재생 등 5대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박의원은 동사업의 근거가 되는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 시효를 2020년에서 2030년으로 10년 연장하는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박의원은 “올해 5월 댐친환경보존활용 특별법 통과에 이어, 동남4군을 통합연계한 관광개발계획 수립이 추진되어 기쁘다”면서, “농업농촌을 포함한 다양한 친환경 관광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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