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기홍 의원이 전국 문화재 지역의 불꽃감지기 설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의 국보, 보물 등 문화재지역에 불량 불꽃감지기가 설치된 사실이 드러남.
설치된 불량 불꽃감지기는 정상부품 대신 불꽃 감지 범위가 50m 기준에 30m, 30m 기준에는 10m 등 품질이 떨어지는 센서를 납품한 혐의로 수사중인 K업체가 납품한 것.
전국 68개소에 386개 불량 불꽃감지기 설치, 10억원 이상 예산 투입돼
○ 조사결과, 전국 68개소 총 386개의 불량 불꽃감지기가 설치됨. 설치된 불량 불꽃감지기는 서울 지역 9개를 비롯해 경북, 전남이 88개, 81개 순으로 가장 많았음.
불량 불꽃감지기를 구입하는데 투입된 예산은 경북 지역이 2억5,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전국적으로 10억원 이상의 예산이 낭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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