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14년 10월 10일 오전 10시
□ 장소: 정론관
■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구성 관련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회와 당무회의는 오늘 회의를 열고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설치 및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위원장은 조정식 사무총장, 간사는 윤관석 수석부총장(조직부총장 겸임)이 맡는다. 조강특위 위원은 위원장과 간사를 포함해서 모두 15명이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은 △조정식 사무총장이며, 위원은 △강창일 중앙당윤리위원장 △김영주 의원 △김태년 의원 △남인순 의원 △변재일 의원 △송호창 의원 △오영식 의원 △유은혜 의원 △윤관석 의원(간사, 수석부총장) △이언주 의원 △이윤석 의원 △장하나 의원 △주승용 의원 △허성무 전 경남 정무부지사 등이다.
이번 조강특위는 국민과 당원의 눈높이에 맞는 위원을 선정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감히 ‘용광로 조강특위’라고 할 수 있다. 당무회의에서! 한 위원 은 “역대 조강특위 구성으로 비춰볼 때 이 명단이 정교하게 위원명단이 짜여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조금 더 설명을 드리겠다. 당연직으로는 참여하는 사람은 2명이다. 사무총장인 조정식 위원장과 중앙당윤리위원장인 강창일 위원이다. 지역 의원선수 여성 청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했다. 당헌과 당규가 정한 여성 30%와 청년 10% 비율을 감안해서 김영주(여성) 남인순(여성) 유은혜(여성) 위원과 이언주(여성 청년) 장하나(여성 청년) 위원을 참여시켰다. 지역별로는 직전 시도당 위원장이었던 △서울 오영식 △경기 김태년 △충청 강원 변재일 △호남 제주 이윤석 △영남 허성무 위원을 배정했다.
오늘(10일) 구성된 조강특위는 위원장인 조정식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당조직의 효율적인 운영과 강화, 시도당 및 지역위원회의 위원장 공모 심사 선정, 정비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 SNS·통신검열 진상조사위원회 설치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10일) 정부의 무분별한 SNS 검열 및 통신감청에 대한 불법성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당내에 SNS·통신검열진상조사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위원장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우리! 당 간사가 맡고 있는 우상호 의원이 맡는다. 위원회 구성은 우상호 위원장이 비상대책위원장과 협의해서 명단을 확정하게 된다.
■ 정무직 당직자 임명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0일) 정무직 당직자를 임명했다. 정책위 의장에는 백재현 의원, 국정자문회의 의장에는 김진표 전 의원, 교육연수원장에는 유인태 의원, 전국직능위원회 수석부의장에는 이상직 의원(유임), 새터민위원장에는 송두영 전 경기 고양덕양지역위원장, 재외국민위원장에는 이재한 전 충북 보은옥천영동지역위원장을 임명했다.
부연설명을 드리겠다. 정책위 의장에 백재현 의원을 임명한 것은 그동안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맡아오면서 많은 경험을 쌓아왔을 뿐만 아니라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또 국정자문회의 의장에 임명된 김진표 전 의원은 지난 6.4지방선거 때 경기지사후보로 나섰고 교육부총리와 국무조정실장, 청와대 정책기회수석을 거쳐 국정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분이다. 송두영 이재한 위원장도 관련 분야에서 관심과 경험을 갖고 활동해 오신 분들이다.
2014년 10월 10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