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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환경부도 무늬뿐인 개방형 임용직 운용 환경부 출신이 60% 차지

    • 보도일
      2014. 10. 10.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이인영 국회의원
- 최근 5년간 개방형 임용직 20개 직위 중 12명 환경부 관련기관 출신 - 개방형 임용직의 본래 목적과 달리 변칙적으로 운용 1. 기관의 폐쇄성과 부패문제를 줄이기 위해 고위공직자의 20%를 민간에서 채용하는 고위직 개방형 임용제도가 환경부에서도 ‘제 식구 챙기기’로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10월 1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인영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개방형 임용직 임명현황’에 따르면 환경부의 개방형 임용직 20개의 직위 중 12직위가 환경부관련 기관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14년의 경우 개방형 임용직 6개 직위 중 4개의 직위가 환경부관련 기관 출신이다. 3. 특히 국립환경과학원의 경우 최근 5년간 개방형 임용직이 5개가 있었으며 그 중 3개는 동일한 사람이 직책만 변경하며 맡아 온 것으로 나타났다. 4. 국립생물자원관장직의 경우 최근 5년간 단 한 차례의 외부인사가 임명되었을 뿐,나머지는 지방환경청장 출신 2회,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 2회로 모두 환경부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