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급대원이 하급대원에게 억지로 담배를 피우게 하거나, 버스 안에서 후임들은 눈동자를 고정해 앞만 보게 하는 등 잔존악습 여전
- 경찰청 “경미한 악습, 별도 통계 관리 안 해”
경찰청이 그동안 의경 잔존 악습 현황에 관한 기본적인 실태 파악조차 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새누리당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청은 현재 의경 잔존 악습 발생 건수와 같은 기본적인 통계도 취합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윤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서 경찰청은 “주요 의무위반행위(자살ㆍ자해ㆍ복무이탈ㆍ대민사고ㆍ구타가혹행위) 이외 기타 경미한 악습은 별도 통계 관리하지 않음”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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