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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희 국회의장, 천즈리 전인대 상무위 부위원장 일행 접견

    • 보도일
      2012. 9. 4.
    • 구분
      국회의장단
    • 기관명
      강창희 국회의장
강창희 국회의장, 천즈리 전인대 상무위 부위원장 일행 접견 강창희 국회의장은 9.4(화) 오전 제7차 한.중 의회정기교류체제 참석차 방한 중인 천즈리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 간 의회교류 협력 방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 의장은 천 부위원장에게 “올해는 한중 수교 20주년으로, 현재 한국은 중국이 제1의 교역국이 될 정도로 서로 긴밀한 관계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한국과 중국의 경제가 서로 상부상조하고 윈윈하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호혜의 분위기가 항상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천 부의장은 “올해 양국의 교역량이 2,200억불에 이르는 등 중국과 한국은 서로 상대방에게 가장 중요한 파트너가 되었다”면서 “이러한 경제적?문화적 교류협력 확대가 양국 간의 우호협력 관계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강 의장은 의회간의 협력 관계에 대해 “정부 간에는 풀기 어려운 문제도 의회가 나서서 논의하면 문제 해결의 중요한 바탕이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 제도나 형식보다는 서로간의 잦은 왕래를 바탕으로 한 감정의 교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천 부의장은 “양국 간의 통화스와프(currency swap) 협정체결과 금융위기 공동대응에 기여 하는 등 중국과 한국간의 의회정기교류체제는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양국 의회간의 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는 더욱 튼튼히 진일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 부위원장 일행은 대한민국 국회와 중국 전인대 간 연례 합동회의인 ‘한.중 의회정기교류체제’ 회의 참석 차 지난 2일 방한했으며 5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는 이병석 국회부의장(한.중 정기교류체제 회장), 강길부(한.중 정기교류체제 부회장 내정), 조원진(한.중 정기교류체제 간사장), 원유철, 김정훈, 최민희 의원, 정진석 의장 비서실장, 배성례 국회 대변인이, 중국 측에서는 장신썬(張?森) 주한 중국 대사, 바이언페이(白恩培) 전인대 환경자원보호위원회 부주임위원, 천광궈(陳光國) 전인대 농업농촌위원회 부주임위원, 바이언페이(白恩培) 전인대 환경자원보호위원회 부주임위원, 천광궈(陳光國) 전인대 농업농촌위원회 부주임위원, 궁쉐핑(?學平)?허우이빈(侯義斌) 전인대 상무위원, 쉬건추(徐根初) 전인대 외사위원회 위원, 린즈후이(林志慧) 후베이(湖北)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등이 함께 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