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혁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 또 다시 발생한 20대 노동자의 사망사고,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지난 3일 경기도 화성 철강가공 공장에서, 입사한지 7개월 밖에 되지 않은 20대 노동자가 자동문 설치 도중 갑자기 작업대가 치솟는 사고로 숨졌다고 한다.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가족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특히 젊은 노동자들의 작업 중 사고가 계속되어 침통함을 금할 수 없다.
현재 사고 원인과 안전 관리 여부 등을 경찰이 조사 중이다. 정밀하게 조사하여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연말 김용균 법 통과로 노동 현장의 안전에 보탬이 되도록 했지만 더 면밀히 안전 관련 제도를 검토하겠다. 아울러 국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법, 제도 개선뿐만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도 늘 경청할 것이다.
2019년 1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