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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핑] 이종철 대변인 현안브리핑, 바른미래당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외 1건

    • 보도일
      2018. 12. 6.
    • 구분
      정당
    • 기관명
      바른미래당
▣ 이종철 대변인 ○ 바른미래당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광주형 일자리’가 최종 타결을 눈앞에 두고 무기한 연기됐다. 현대자동차가 “35만 대 생산 때까지 단협을 유예 한다”는 조항을 수정하는 조건으로 의결한 노사민정협의회의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현대자동차 측은 “투자 타당성 측면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제안”이라며, “광주시가 ‘협상의 전권을 위임받았다’며 현대차에 약속한 안을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변경시키는 등 혼선을 초래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현대차노조는 ‘광주형 일자리’ 저지를 위한 파업에 돌입했다. 현대자동차와 지역 노동계 사이의 불신 해소와 미래지향적인 관계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광주형 일자리’ 타결을 이뤄내야 한다. ‘광주형 일자리’는 근로자의 평균 연봉을 낮춰 생산성을 올리는 대신 자치단체가 주거·육아 등 생활 기반과 복지 여건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1만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특유의 대립적 노사관계를 상생형 노사관계로 바꿔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을 목표로 하는 ‘광주형 일자리’는 광주시의 미래가 달린 사업인 동시에 앞으로 우리나라의 노사관계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다. 바른미래당은 당 지도부가 총출동하여 광주로 내려가 이용섭 시장을 만나고 빛그린산단 현장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을 위해 큰 관심을 기울이며 애쓰고 있다.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 공공기관 기강 확립을 통해 국가 기간 시설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한다 4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백석역 온수관 사고도 사전에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인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자체 측정한 위험도 등급에서 가장 위험한 수준인 ‘1등급’을 받았던 해당 열 수송관에 대해 사고 발생 8시간 전에 점검을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위험 징후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이미 석 달 전 감사원이 지역난방공사 노후 배관 실태를 시정하라고 요구한 것도 확인되었다. 이번 사고를 단순한 노후관 사고로 봐서는 안 된다. KT 지하통신구 화재와 고양 기름저장소 화재 등 국가 기간 시설에 관리자들이 조금만 더 신경을 썼더라면 예방할 수 있었던 사고들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국가 기간 시설에서 반복되는 인재는 공직 및 공공기관 기강 해이에서 비롯된 것이다.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통한 기강 확립이 시급하다.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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