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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희 의장, 라파랭 프랑스 상원부의장 접견

    • 보도일
      2012. 10. 10.
    • 구분
      국회의장단
    • 기관명
      강창희 국회의장
강창희 의장, 라파랭 프랑스 상원부의장 접견 강창희 국회의장은 10. 10(수) 오전 제13회 세계지식포럼 참석 차 한국을 방문 중인 장-피에르 라파랭(Jean-Pierre RAFFARIN) 프랑스 상원부의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 간 실질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배성례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강 의장은 라파랭 상원부의장을 환영하며 “부의장님의 한국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하게 가까워지길 기대한다”면서 “특히 원자력 기술 분야에 있어서 프랑스의 많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라파랭 상원부의장은 “각종 국회일정으로 바쁜 시기에 환대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방문은 한국과 프랑스는 상호간의 우정을 바탕으로 미래를 함께 전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강 의장은 “현재 한국을 중심으로 한 주변국의 정세가 매우 유동적”이라면서 “이러한 때 세계지식포럼이 좋은 계기가 되어서 각종 현안에 대해 좋은 논의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라파랭 상원부의장은 “한국은 큰 나라인 동시에 작은 나라, 선진국인 동시에 신흥발전국가로 모든 나라가 모여 현안을 논의하기에 좋은 곳”이라면서 “앞으로 원자력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 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협력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이어 “한국과 프랑스는 한-EU FTA가 발효되면서 경제적으로 많은 효과를 거두었다”면서 “앞으로 더욱 관계가 긴밀해져 상호 교류와 투자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라파랭 상원부의장은 이날 강 의장에게 장-피에르 벨(Jean-Pierre Bel) 프랑스 상원의장 명의의 공식 초청의사를 전달했다.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 정진석 의장비서실장, 배성례 국회대변인 등이 참석했고, 프랑스 측에서는 파브리스 레제리(Fabrice LEGGERI) 주한 대사대리, 세르쥬 드갈랙스(Serge DEGALLAIX) 부의장 외교보좌관, 에릭 상송(Eric SANSON) 대사관 정무참사관이 함께 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