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 개청 5주년 기념식
□ 입법부의 독자적이고 전문적인 지식ㆍ정보체계를 구축하고, 의원입법 활성화에 따른 입법정보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출범한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고현욱)가 11월 6일 개청 5주년을 맞이했다.
○ 이번 5주년 기념식에는 강창희 국회의장, 이한구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윤원중 국회사무총장을 포함한 국회소속기관장 및 의장비서실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강창희 국회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입법조사처가 제공하는 모든 자료와 정보는 대한민국 국회의 입법 · 정책 활동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을 항상 마음에 간직하고, 세계 유일의 의장 직속의 독립기관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의정지원기관으로서의 초석을 다질 것”을 당부했다.
□ 고현욱 국회입법조사처장은 “저희 입법조사처는 결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의 5년도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일상화하여 명실상부한 국회의 싱크탱크로 성장하는데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이며, 서민의 삶을 챙기고 나라의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국회가 되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 국회입법조사처는 국회의원에게 보다 질 높은 입법 및 정책 정보를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정책국회‘ 구현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 최고의 종합정책분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이번 행사를 통해 국회입법조사처의 지난 5년을 뒤돌아보고,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지식정보체계의 구축 및 역량강화를 통해 역동적인 의정활동지원기관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