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49명, 대구 72명, 서울 42명, 부산 39명 순
비리 건수로는 경기 45건, 인천 41건, 서울 15건 순
횡령․금품수수액 64억중 경기가 23.4억 차지해
유형별로는 부정한 청탁과 금품수수가 260명(44.7%) 가장 많아
최근 배우 김부선씨의 아파트 관리비 비리 폭로가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아파트 비리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새누리당 조원진의원(대구달서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아파트 비리 지방청별 단속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3년 6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특별단속 결과, 총 164건 581명을 검거하였고, 이중 검거인원이 가장 많은 지역은 인천으로 무려 205명(35%)이 검거되었다.
인천 다음으로는 경기 149명, 대구 72명, 서울 42명, 부산 39명, 대전 15명 순이었다.
아파트 비리 단속 건수로는 경기가 4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41건, 서울 15건, 부산 14건, 대구 10건 순이었다.
횡령 및 금품수수액으로는 총 64억원 중 경기가 23.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10.5억원, 서울 5억원, 대전 4.2억원이었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