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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민혈세로 1등석 타고 해외 출장다닌 장관 후보자

    • 보도일
      2019. 3. 28.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송희경 국회의원
지금까지 이런 후보자는 없었다! 2탄 송희경 의원, “국민혈세로 1등석 타고 부인동반 해외 출장 다닌 장관후보자” 27일(수)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송희경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늦장 제출한 ‘후보자 항공권 탑승권’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국 출장시 1등석 프레스티지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공무원 여비규정에 따르면 장관급 이상은 국외 출장에 1등석을, 국장급 이상은 비즈니스석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카이스트 교수로 재직하던 후보자가 공식출장에 1등석을 이용한 사실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송희경 의원은 “후보자가 2009년 이후 현재까지 46번의 출장을 가면서 36번의 배우자를 동행하여 연구비 횡령 의혹이 제기되었다”면서 “여기에 항공권까지 1등석으로 발권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후보자를 비롯한 카이스트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