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첫 수상자 나와
- 이에리사 의원,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 끝에‘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신설 이끌어내
- 10월 15일(체육의 날) 대한민국 체육상 시상식에서 심판상과 함께 특별상으로 수여
❍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의 지속적인 제안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제52회 대한민국체육상 특별상 부문으로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체육상은 올해로 52회를 맞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체육분야 정부시상으로 그동안 경기상, 연구상, 지도상, 공로상, 진흥상, 극복상, 특수체육상 등 총 7개 분야에서 290여 명의 선수와 단체가 수상해 왔지만 자녀를 위해 헌신해 온 부모님을 위한 수상 부문은 없었다.
❍ 이에리사 의원은 지난 5월, 문체부 주최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시상식 기사를 접하고 체육인 부모님의 노고를 기리는 자리가 없는 현실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한 명의 훌륭한 선수가 나오기 위해서는 혼신의 힘을 다해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이 계시다”며 “늦게나마 자녀를 훌륭한 체육인으로 헌신적으로 키우신 부모님의 공적을 기릴 수 있는 상이 제정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 이번에 제정된 특별상 부문에는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을 비롯해 심판활동 등으로 스포츠 공정성 구현에 이바지한 사람을 기리는 ‘심판상’도 신설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