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가 내일 열린다.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경제회복으로 금통위도 추가 금리인하로 경제회복에 일조하기를 소망한다.
산업생산도 감소세로 돌아섰고, 저물가는 장기화되는 등 경기회복이 지지부진하고 성장이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는 현 상태이다.
한국은행은 올해 물가상승률 목표치를 2.5~3.5%로 잡았지만 전문가들은 1.5% 정도의 저물가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GDP도 이주열 총재의 말처럼 “당초 전망치인 3.8%보다 낮은 3% 중반대”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물론 금리인하에 따른 부작용도 있을 수 있지만 지금 시급한 것은 경제의 성장엔진을 살려내는 일이다.
일본은 엔화 약세를 이어가고 있고, 유럽도 노골적으로 유로화 약세를 만드는 등 수출과 일자리를 위해 전 세계가 통화전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실기해서는 안된다.
2014. 10. 14
국회의원 심 재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