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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슈퍼 갑 감사원, 감사 업무 관리엔 허술!

    • 보도일
      2014. 10. 15.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진태 국회의원
- 안행부는 감사 32차례 받았다 VS 감사원 4차례만 했다?
- 감사원, 전 정부부처 감사 횟수 너무 달라... 관리 허술

○ 김진태 의원(새누리당, 법제사법위원회, 강원 춘천)은 감사원이 실지감사 및 결과보고서 관리 허술 등 업무상 과실이 심각하다고 지적하였음. 정부부처에서는 실지감사통지서까지 보유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감사원에서는 실지감사통지서 등 공문서발송대장을 제대로 관리하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감사 횟수까지 큰 차이를 보였음.  
  
예를 들어, 안행부에서는 감사원으로부터 32차례 감사를 받았다고 제출했으나, 감사원에서는 4차례만 감사를 했다고 제출한 것임.  

※ 표 : 첨부파일 참조

○ 실지감사통지서에는 감사원장의 날인까지 들어가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것은 명백한 업무과실임.

○ 이에 대해 김진태 의원은 “감사원이 감사에 대한 공문서도 제대로 관리하고 있지 못하는데 타 기관을 감사할 자격이 있는지 의구심이 생긴다”고 언급하며, “그동안 감사원이 피감기관을 중복감사하거나․ 과다 감사 한다는 논란이 있어왔음에 따라 제대로된 전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감사현황을 오는 27일까지 제출하라”고 촉구하며 향후 제출되는 자료로 감사의 중복․과다 감사 현황을 재파악하겠다고 밝혔음.
    
○ 참고로) 정부부처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안행부는 32회 실지감사를 받았으며, 인권위, 특허청 등은 3회만 감사를 받음.